따뜻한 집

최고는 역시 날씨였습니다. 아무리 좋은 곳이라도 역시 날씨가 받쳐줘야 빛이 나지요~ ^^ 친구들 중에 꿈소년은 전신마취 하에 수술해봤겠지만, 사실 나는 조금 긴장되는 부분도 있고 해서 이름하야 "수술전 여행 " ㅋㅋ 위로겸 연휴를 즐기고자 박화백부부에게 제안했더니 흔쾌히 오케바..

아들찿아 삼만리 다녀왔습니다. 큰녀석은 동부의 뉴욕... 둘째는 서부의 샌디에고... 겸사 겸사해서 캐나다 록키산도 보구왔으니 북에서 남으로 서로 동으로..... 어쩜 비행거리가 삼만리도 넘는 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ㅋ 아래 그림은 샌디에고 다운타운에서 20분 정도 거리에 있..

내 생일은 음력으로 2월3일...... 하지만 사회생활하는 수십년간 이런저런 곳에서 양력 2월3일에 잊지 않고 생일을 챙겨준다. 음력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나처럼 비슷하겠지만, 거래가 있는 은행 또는 보험회사 등에서 보내 주곤 하는데 생일카드와 함께 꽃이나 케익 또는 와인이나 상품권..

끝없는 밀밭...통상 빵이 몸에 안좋다고 하는 것은 방부제때문..... 방부제 없는 이곳의 빵 맛 ~ !! 올리브유에 듬뿍 적셔 뜯어 먹었던 그 식감...한국에서는 절대 맛볼 수 없을 것이다.^^ 꼬르도바를 떠나 남쪽으로 세비아를 지나 계곡위에 세워진 도시 론다에 도착했다. 계곡위에 세워진 절..

여행은 늘 신납니다.. 여행 내내 단 한번도 회사나 집안일을 걱정할 필요가 없으니....해봤자니까... 더 더욱 좋습니다. 스페인에 대한 여행지 평판은 가끔 듣긴했지만 실제로 가 보니 상상 그 이상이었습니다. 서유럽 모든 것을 갖춘데다 이슬람 문화가 덤으로 깔려있으니 그야말로 듣고 ..

요즈음 날씨는 걷고 운동하기에 너무 좋다....이렇게 한달만 더 계속된다면 참 좋을텐데.....*^^ 집사람은 거의 하루도 빠지지 않고 여의도를 한바퀴씩 돌지만 나는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동참을하는데 한바퀴 돌면 약 6-7Km 정도로 나의 걸음으로 약 90분이나 소요된다.(집사람은 약70분소요...

아들찿아 삼만리 다녀왔습니다. 큰녀석은 동부의 뉴욕... 둘째는 서부의 샌디에고... 겸사 겸사해서 캐나다 록키산도 보구왔으니 북에서 남으로 서로 동으로..... 어쩜 비행거리가 삼만리도 넘는 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ㅋ 아래 그림은 샌디에고 다운타운에서 20분 정도 거리에 있..

아직은 시차때문에 정신이 없어 그냥 하늘로 붕붕 떠 다니는 느낌으로 이틀을 보냅니다....*^^ 3,000장이 넘는 사진을 한장도 버리고 싶은 것이 없을만큼 너무나 훌륭한 여행지였습니다. 스페인.... 기대하셔도됩니다. 제가 얼마나 열심히 찍었는지는 집사람이 요렇게 증거까지 남겼으니까..

노르웨이....... 저도 재작년에 다녀왔습니다만 마침 제가 찍은 송네피요르드와 같은 구도의 사진이 있어 얼마나 반갑던지...*^^ 자연환경이 너무 아름다워 천국이라 말하면서도 꽤나 고생했던 기억도...ㅋㅋ 겸사 제가 찍은 노르웨이 사진 몇장 올립니다..^^

회화나무 그늘 몇 평 받으려고 언덕 길 오르다 늙은 아내가 깊은 숨 몰아쉬며 업어달라 조른다 늙은 남편이 마지못해 업는다 나무그늘보다 몇 평이나 더 뚱뚱해져선 나, 생각보다 무겁지? 한다 그럼, 무겁지 머리는 돌이지 얼굴은 철판이지 간은 부었지 그러니 무거울 수 밖에 굵은 주름..